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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나스닥: TSLA)의 주가는 19일 장 마감 무렵 7% 하락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주식의 하락은 특히 테슬라 같은 성장주의 약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애널리스트의 주식 가치평가에 대한 약세적 언급도 하락에 한몫을 했을 수 있다.
S&P 500과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18일 각각 0.8%, 1.9% 하락했다. 20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시장은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수요일 많은 기술주와 성장주가 예외적으로 큰 타격을 받아, 테슬라의 일부 투자자들이 겁을 먹었을 수도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한편 J.P.모건 애널리스트 라이언 브링크만은 12개월간의 테슬라 가격 목표를 8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저체중 등급을 거듭 강조했다. 물론 이 목표는 오늘 주식의 604달러 가격표에 크게 못 미친다. 브링크먼은 12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유서에서 "테슬라 주식은 사실상 모든 종래의 지표로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대응 방향
주가가 과대평가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브링크맨의 말이 맞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 년간 전기차 대량 도입, 수익성 높은 매출의 급속한 성장, 테슬라의 초기 에너지 사업 등에 베팅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황이 어떻든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가 800% 가까이 오른 뒤 테슬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더 나은 가격을 바라고 싶을 지도 모른다. 이 가격은 그 자동차 회사의 향후 사업 집행에 있어 더 많은 오류를 남길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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