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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대출 소개 2020. 1.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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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Mercury)은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으로 궤도는 평균 87.97로 거리는 5,800만 Km 떨어져있으며,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도는 행성이다.

수성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심부름꾼인 메르쿠리우스의 이름을 따왔다.  

표면은 달과 비슷하게 크레이터가 많으며, 행성이 식으면서 수축할 때 형성된 거대한 절벽이 존재한다. 나트륨, 칼륨 등으로 구성된 대기가 있지만, 세기는 지구 1조 분의 1로 매우 희박하다. 또한, 약한 자기장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행성 중 태양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강력한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매년 조금씩 궤도가 움직인다.

 

수성의 구조

- 수성은 지구형 행성 중 하나로, 표면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성은 질량의 70 %는 금속, 나머지 30 %는 규산염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수성은 태양계 행성들 중 가장 반지름이 작은 행성으로, 구체적인 크기는 2439.7 km이다
수성의 밀도는 지구의 5.515 g/cm³다음으로 큰 5.427 g/cm³이다. 그러나 지구는 자체 중력의 영향으로 내부 물질이 더 조밀하게 뭉쳐 있기 때문에, 압축되지 않은 조건에서 비교할 경우 수성의 밀도는 5.3 g/cm³으로 지구의 4.4 g/cm³보다 크다. 

 

수성의 역사

- 기원전 7세기, 고대 그리스에서는 Στίλβων→우아한 것 또는 Ἑρμάων→밸리스트라고 불렀다. 후에, 헤시오도스의 영향으로 그리스에서는 아침 하늘의 수성은 아폴론, 저녁 하늘의 수성은 헤르메스라고 불렀다. 그러나 기원전 4세기 무렵, 그리스의 천문학자들은 이 두 천체가 같은 천체라는 것을 알았다. 한편, 로마에서는 다른 행성 보다 가장 빨리 천구를 가로지는 것을 보고 수성을 머큐리라고 불렀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는 저서 《Hypothesis in planmenn→행성 가설》에 행성의 일면통과 가능성을 기술했다. 또, 그는 당시 일면통과를 누구도 관측하지 못 했던 이유를 수성이 매우 작아서 볼 수 없거나 혹은 매우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고대 인도에서 기원전 5세기에 작성된 천문학 문서, 수르야 싯단타에는 수성의 반지름이 4,841 km 라고 기록되어있다. 이는 현재 측정된 반지름과 오차가 1 % 밖에 나지 않는 수치이다.

 

- 고대 중국에서는 '진성(辰星)'이라고 불렀으며, 이는 오행과 관련이 있다. 인도 신화에서는 수성을 수요일을 관장하는 부다와 동일시했다. 북유럽 신화의 오딘 역시 수성 및 수요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마야 문명에서는 수성을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전령의 의미로 올빼미라고 불렀다.

 

- 17세기 초, 갈릴레이가 최초로 망원경을 이용해 수성을 관측했다. 하지만 그 당시 망원경이 좋지 않아서 자세히 관측할 수 없었다. 1631년, 피에르 가상디가 최초로 망원경을 이용해 수성의 일면통과 현상을 관측했다. 1639년, 조반니 주피는 수성의 상(phase)을 관측했다. 이런 관측들은 수성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했다

 

- 수성을 최초로 방문한 탐사선은 NASA의 매리너 10호이다.[84] 매리너 10호는 금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궤도 속도를 조정하여 수성에 근접한 탐사선이다. 또한 스윙바이를 이용한 최초의 탐사선이자 여러 행성을 방문한 최초의 탐사선이기도하다.[110] 매리너 10호는 수성의 거대한 크레이터와 여러 종류의 지형까지 보이는 표면의 확대 사진을 최초로 찍은 탐사선이다.[113] 불행하게도, 매리너 10호의 궤도 주기 때문에 수성의 밝은 면만 찍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수성의 뒷면을 관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여,[114] 결과적으로, 표면의 45 % 이하만 지도화되었다.

 

[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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